📙 <내 일을 위한 기록> 출간 소식을 드디어!

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기대하시는만큼 부지런히 준비했어요.

2025. 4. 1.

안녕하세요, 구독자 든든님 ✨

단단 입니다.

드디어! <내 일을 위한 기록>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주 출간 알림 이벤트에 남겨주신 메시지 정말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기록에 대한 고민부터 따뜻한 응원과 벅찬 감동 메시지까지!

세상에... 이렇게 귀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저와 함께하고 있다니 🥹🧡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몰라요.

보내주신 소중한 메시지 여러 번 읽으면서 앞으로도 기록으로 우리를 찾고, 키우고, 알리는 여정을 더 재미있게 더 쉽게 하실 수 있도록 힘껏 도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 마음 꾹꾹 눌러 담아 오늘 레터 시작합니다.

기록 책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요?

요즘 서점에 가면 '기록'을 다룬 책들이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영감 수집, 업무 노트, 모닝 페이지, 퍼스널 브랜딩까지 종류도 목적도 형식도 다양하고요.

'기록'은 인류 역사와 함께한 오랜 키워드지만 왜 특히 요즘!

사람들이 기록을 이렇게까지 주목하고 있는 걸까요?

브랜딩 업계에서 최근 떠오르는 키워드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생각해 봤어요.

이제는 웬만한 제품도 서비스도 기본 이상은 하잖아요. 성능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디자인도 예쁘고요. 세상에 좋은 건 이미 너무 많아서, 좋은 걸로는 더 이상 차이를 만들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죠.

양과 질

그다음은 '시간'

우리 사회는 빠른 성장을 경험했잖아요. 70~80년대에는 부족함 없이 물건을 많이 생산하는 데 집중했고, 어느 정도 풍족해진 후에는 개성을 추구하며 다양하게 생산하기 시작했고요. 그러다 이제는 다양함이 흘러넘쳐서 압도되는 기분이 들어요. 나다움마저 획일화된 강요처럼 느껴지고요. 이럴 때, 패러다임에 변화가 찾아오죠.

규모의 경제 → 다양성의 시대 → 그다음은 뭘까요?

바로 시간입니다.

빠르게 만들어 빠르게 소비하는 시대에서는 오히려 '오래 쌓인 시간'의 가치가 특별해지죠. 오랫동안 무언가를 꾸준히 해온 사람과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어요. 시간은 신뢰를 만들고, 이 신뢰가 차별점이 돼요.

기술도 디자인도 아이디어도 무엇이든 빠르게 따라잡히고 변하는 시대에서, 누구나 따라잡을 수 없는 유일한 자산이 바로 '시간'이죠.

시간을 눈에 보이는

실체로 만드는 기록

시간은 추상적인 개념이에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죠. 심지어 양자 물리학의 대가 카를로 로벨리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고까지 말하잖아요. 이런 애매한 개념인 시간을 눈에 보이는 실체로 만들어주는 도구가 바로 기록입니다.

그래서 기록은 살아있는 생생한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죠.

"와, 이 사람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살아왔구나."

기록은 내가 무엇에 마음을 써왔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생각과 경험을 쌓아왔는지 보여줘요. 게다가 기록이 있으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입 아프게 여러 말 할 필요도, 힘들게 설득할 필요도 없어요. 내가 자는 동안에도 기록이 열심히 나를 알리고 있으니까요.

기술의 발전도 '기록'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요. 과거에는 사람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를 봤지만, 이제 정보는 AI에 물어보는 시대잖아요. 자연스럽게 콘텐츠의 역할이 바뀌고 있어요. 사람들이 콘텐츠를 보면서 기대하는 건, 이걸 만든 사람만의 생각과 경험이 되었어요.

내가 만드는 콘텐츠를 보면서 누구나 "와! 이건 이 사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네."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하는 거죠.

가장 도파민 넘치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뭔지 아세요? 누군가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거예요. 20년 넘게 드라마 감독으로 활동한 박성수 감독은 책 <스틸>에서 성공하는 이야기의 핵심 구조를 이렇게 설명해요.

어떤 사건으로 주인공이 실패와 좌절을 맛보게 되지만 주인공은 태도 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연이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짜릿하게 성공한다. 우리가 만들 콘텐츠에도 이 구조를 적용할 수 있죠. 그러려면 내 생각과 경험을 '시간 축으로' 쌓아서 보여줘야 하는데, 그걸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기록이고요.

개인의 브랜드

헤리티지 만들기

브랜딩 업계에서 요즘 자주 쓰는 용어 '헤리티지'는 브랜드가 쌓아온 역사와 전통, 정체성을 말해요. 단순히 오래됐다는 걸 넘어서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지켜왔는지,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죠.

개인도 브랜드가 되는 요즘, 헤리티지는 개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에요. 책, 유튜브, 뉴스레터 등 공개된 장소에 오랜 시간 일관된 콘텐츠를 쌓아나가면 그게 곧 개인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되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공개된 #일관된 #쌓인 시간 입니다.

✔ 아무리 좋은 것도 나만 알고 있으면 쌓이지 않아요.

✔ 이 이야기 했다가 저 이야기하며 주제를 바꾸면 쌓이지 않아요.

✔ 잠깐의 열정으로 반짝 불타올랐다가 그만두면 쌓이지 않아요.

오랜 시간 일관되게 공개된 장소에 쌓은 기록에는 단순한 메모나 정리를 넘어선 엄청난 영향력이 생겨요. 나의 시간과 세계를 축적하고, 나를 나로서 세상에 드러낼 수 있게 해주죠.

기록하면 알리고 설득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록은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강력한 나만의 무기가 되거든요.

오늘 레터에서는 요즘 기록 책이 많이 나오는 이유를 '브랜드 헤리티지'라는 관점에서 풀어봤는데, 공감이 되나요?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해요.

그럼 이제 나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쌓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기록법을 알려줄 단 한 권의 책 !!

<내 일을 위한 기록>을 소개합니다,

저 진짜 꽤 뻔뻔해졌죠...🤣 베스트셀러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힘을 모아 주세요. 구독자 든든님 🧡

<내 일을 위한 기록>

드디어 출간 되었어요 🥳

우리에게 필요한 건 대단한 기록이 아니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쉽고 실용적인 기록법!

<내 일을 위한 기록>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마케터의 5단계 기록 루틴

1단계 | 15초 영감 메모

2단계 | 기록 디톡스

3단계 | 기록에게 제자리 찾아주기

4단계 | 기록을 콘텐츠로

5단계 | 콘텐츠를 브랜드로

기록으로 나를 브랜딩하기

SNS 기록법

회고 기록법

고민 해결 노트 기록법

포트폴리오 기록법

브랜드가 되는 기록의 비밀

① 조금씩 꾸준히 쓴다

② 하나의 주제로 계속 쓴다

③ 영감을 기다리지 않는다

④ 있는 그대로 쓰고 보여준다

<내 일을 위한 기록> 책 구매하기

📙 교보문고
📙 알라딘 (기록 볼펜 굿즈 증정 & 포인트 차감)
📙 예스24 (기록 스티커 굿즈 4/7부터 & 포인트 차감)

<내 일을 위한 기록>

북토크에서 만나요!

책에 소개한 기록법을 실천해 볼 기회!

오프라인에서 만나요!

4/9(수) 19시 오키로북스 (서울 합정) : 신청중
4/24(목) 19시 30분 밑미홈 (서울 뚝섬) : 신청중
5/15(목) 19시 30분 밑미홈 (서울 뚝섬) : 신청중

3/26 ~ 4/1

프리워커 주간보고

이제 보고할 상사가 없어서 여러분께 보고합니다.
지난 일주일간 경험하고 배운 것을 일기 형식으로 씁니다.

🌊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했어?

[3/26] <내 일을 위한 기록> 출간 알림 신청 이벤트
[3/31] 인터넷 서점 상세 페이지 오픈
[4/2] 정식 판매 시작

🌊 드림보드

열 살배기 시절부터 내 꿈은
전업 작가로 먹고사는 거였다.

20대 때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포기했고
30대 때는 월급을 끊을 수 없어서 포기했다

35살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능이 없어서 못 한다고?
돈이 안 돼서 못 한다고?

다 핑계였다.
안 하는 거였는데 못 하는 거라고 스스로를 속였다.

회사 밖에서 지난 9개월간 했던 모든 일들은
전업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준비였다.

유튜브도, 뉴스레터도, 번역 공부도
결국 글로 먹고 살기 위한 기초 작업이었다.

내 정체성은 크리에이터도 유튜버도 아니다.
SNS도 열심히 하는 ’작가‘다.

🌊 큰 그림

뉴스레터를 다시 시작한 진짜 이유.
세 번째 책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회사 밖에서 홀로서는 과정을 책으로 꼭 만들고 싶었다. 이 기획이 잘 되려면 과정을 촘촘하게 공유하면서 독자를 미리 확보해야 했다.

갑자기 누군가 짠- 하고 나타나서 "내 홀로서기 과정을 알려줄게!"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관심 없다는 듯 물을 것이다. "너 뭐 돼?"

과정을 촘촘하게 공유한 사람은 그냥 응원하게 된다. 쌓인 게 보이니까, 내가 그 과정을 함께 했으니까, 더 이상 그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뉴스레터는 강제 글쓰기 장치이기도 하다.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 성격상 뉴스레터를 펑크낼 일이 없다는 걸 안다. 매주 한 편씩 차곡차곡 이 주간보고와 뉴스레터가 쌓여서 <회사 밖 홀로서기> 책의 초고가 되어줄 것이다.

번역 수업을 들은 진짜 이유도 같다.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서였다. 내가 가진 재능이 하나 있다면 자기 객관화가 된다는 것. 내 글만으로 먹고 살기 어렵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헛된 꿈을 꾸고 싶진 않았다. 내 글로 안 되면 남의 글로라도 먹고살아야 한다. 그게 번역이었다.

단번에 성공할 자신은 없지만 매일 성실하게 공부해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건 자신있었다. 35년간 그렇게 한 땀 한 땀 일구어냈다.

마침 AI가 폭풍 성장했다. 다들 이런 시대에 번역가로 먹고 살 수 있겠냐고 묻지만 내 답은 한결같다.

AI는 악재가 아니라 호재다. AI가 몰아내는 건 번역가라는 직업이 아니다. AI처럼만 번역하는 일부 번역가다. 프리랜서 시장은 AI로 양극화가 심해질 거다.

이전에는 A급 번역가가 바쁘면 B급 번역가에게 일을 맡겼다. 그러나 AI 덕분에 A급 번역가의 번역 속도가 빨라진다. 이전에는 시간이 없어 못 받던 일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이제 모든 출판사가 A급 번역가만 찾을 거다. 돈을 좀 더 주고서라도 A급 번역가에게 맡기는 게 나으니까. 이제 시간도 된다는데.

이 모든 큰 그림의 중심은 SNS다.

이전에는 번역가로 먹고살려면 업계에서만 유명해도 충분했지만, 이제는 대중적으로 유명해져야 한다. 초벌 번역, 오역 검토는 이제 AI가 다 해줄 수 있다.

아주 월등하지 않으면 다 고만고만해진다. 고만고만한 일은 AI에 맡기면 된다. 그렇다고 무조건 1등만 살아남는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아주 탁월한 몇몇을 제외하고 다 비슷하다면 '나만의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나만의 셀링 파워가 있어야 한다.

이제 외국 번역서도 누가 번역했는지가 중요해질 거다. 번역가의 셀링 파워로 책이 팔릴 거다. 출판사는 인기 번역가 OOO의 신간! 이라는 카피가 필요할 거다.

이제 프리랜서는 B2B를 하더라도 셀링 파워를 갖추어야 한다.

🌊 세부 그림

▶︎ 2025년 2분기
책 <내 일을 위한 기록>이 잘 팔려야한다.
2025년 안에 10쇄 가자!

▶︎ 2025년 3분기
번역가 데뷔.
첫 번역서는 경험이 없으니 아무도 안 써주겠지?
괜찮아! 독립 출판하자.
SF 소설 번역으로 가닥을 잡았다. 어떤 작품으로 할지, 기획은 어떻게 할지 구상은 챗GPT랑 끝냈다. 그 이상은 영업 기밀이니 여기까지!

선정한 소설 매일 1시간씩 번역 작업 중. 더디지만 매일 1시간씩 지금부터 6개월이면 180시간이다. 못 할 것도 없다.

▶︎ 2025년 4분기
세 번째 책 투고하고 계약한다.
두 번째 책은 계약까지 23개 출판사에 투고했는데, 세 번째 책은 몇 번 만에 될 지 궁금하다.
가만히 앉아서 출간 제안을 기다리는 건 자존심도 능력도 아니라는 걸 이제 안다. 발로 뛰는 만큼 얻는다.

▶︎ 2026년 1분기
두 번째 번역서 계약. 첫 번역서가 소설이었으니 두 번째는 에세이나 자기계발서가 좋겠다.
그러려면 첫 번역서가 잘 돼야겠지.
홍보 열심히 하자!

▶︎ 2026년 2분기
- 두 번째 번역서 출간

▶︎ 2026년 3분기
- 세 번째 책 원고 집필

▶︎ 2026년 4분기
- 세 번째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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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에서는 나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만드는 기록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구독자 든든님도 나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만들고 싶나요?

어떤 기록을 쌓아 어떤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지 우리에게도 알려주세요.

내가 만들고 싶은 브랜드는요..!

💌 지난 레터 질문

지난 레터에서는 꾸준함의 다섯 가지 비결을 소개했어요.

우리 든든님들은 어떤 꾸준함을 실천하기로 선택했을까요?

1. 빼먹은 날도 인정해주기

2. 허들 낮추기

3. 80점 짜리 나를 인정하기

4. 해야 할 시간 정해두기

5. 최대한 아침에 해두기

📫 보내주신 답변들

답변 통계

(40%) 허들 낮추기
(20%) 빼먹은 날도 인정해주기
(20%) 80점 짜리 나를 인정하기
(20%) 최대한 아침에 해두기

앞에서 고른 꾸준함의 태도로, 내가 만들고 싶은 일상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빼먹은 날도 인정해주기 / 잠시 쉬어가는 기간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루틴을 만들었는데 어느 순간 루틴에 치여 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루틴이 없으면 그 시간을 뭘로 채워야할지 모르겠는데, 루틴에다가 개인적인 업무까지 보고 나면 저녁까지 일이 남아있더라구요. 루틴 조금+개인적인 볼 일을 보고 나도 하루가 충분히 뿌듯한데 남은 루틴이 있다는 생각에 약간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냥 저녁에 뿌듯한 날은 조금의 루틴은 빼먹고 행복함을 그대로 만끽하고 싶어요!_OO든든님

허들 낮추기 / 꾸준히 영어공부하는 나_OO든든님

80점 짜리 나를 인정하기 / 업무를 마친 오후 시간에도 런닝복을 입고 매일 뛰는 일상을 만들고 싶어요. 달리기는 저에게 왠지 모르게 높은 허들인데 단단님처럼 허들을 낮추고 러너라는 자아상을 부여한다면 앞으로 나아지지 않을까요?_OO든든님

허들 낮추기 / 달리기 해보고싶어요! 저는 3km 달리기도 허들을 낮췄다고 생각했는데 욕심이 과했던것 같습니다. 진정한 허들을 낮추려면 운동화신고 나가기 정도는 해야하는구나!_OO든든님

오늘 레터를 읽으며 어떤 생각이 떠올랐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답장을 기다립니다. 🧡✨

보내주신 소중한 답장을 여러 번 읽고 있어요.

저에게 얼마나 큰 힘과 용기가 되는지 모르실 거예요... 🥹

정말 정말 감사해요 !!

📫 보내주신 답장에 답장을

가장 와닿은 문장은?

나한테 너그러운 사람은 세상에도 너그러울 줄 압니다. 좋은 기회는 그 기회를 담을만큼 그릇이 넓은, 너그러운 사람에게 알아서 흘러갑니다._OO든든님

80점짜리 나를 인정하기.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은 깨달음이었어요. 내가 정한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날 다음엔 바로 포기. 그렇게 작심삼일이 저의 특기인줄 알았는데 80점의 나, 30점의 나도 인정했다면 저의 특기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다시 포장될 수 있었을꺼예요._OO든든님

나누고 싶은 다음 주제는?

달리기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나 달리기 팁 등이 궁금해요!_OO든든님

✍️ 윤소정님의 '100일 달리기' 영상보고 설득 당했어요. 특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 때 간절히 외치며 달려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소정님처럼 3km를 매일 뛰지는 못하고, 그냥 걸을 때도 있고, 5분만 달릴 때도 많아요. 이렇게 허들을 확 낮춰 주니까 꾸준히 달릴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에 빼먹은 날도 그냥 모른척 해줍니다 ㅋㅋㅋ

단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단단님~ 저 메일 쭉 읽다가 책표지보고 예스24로 바로 들어가 검색했어요 ㅎㅎ 단단님의 책 정말 너무 기다리고 있거든요!! 책 쓰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렇게 먼저 표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요 🥹_OO든든님

✍️ 우우와... 너무 감사해요. 오래 기다려주셨죠! 이제 정말 진짜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어요. 반가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주시면 정말 정말 기쁘겠어요.

매번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생각을 하시는지가 보여서 매주 기다려져요!_OO든든님

✍️ 나를 알아주는 사람만큼 고마운 사람이 있을까요...! 오래 고민한 시간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저도 답장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