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단단 입니다.
이번 레터를 준비하면서 함독 크루들은 나만의 스토리, 무기, 브랜드 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열심히 달리면서도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구독자님도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분명 어딘가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을 거예요. 그런데 달리기에 집중하다보니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희미해지고 "열심히 달리는 것"만 남는 것 같더라고요.
불안하지만 속도를 늦추고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섬처럼 지나온 점을 연결해보면 그 안에 숨겨진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을 거라고 믿으면서요. 이번 레터는 그 과정을 기록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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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함독레터 미리보기
- [단단한 에세이] 요즘 기업은 채용도 브랜딩한다
- [지니의 책장] 무기가 되는 스토리
- [수즈 성장로그] 커리어 10년차, 일을 바라보는 시각 확장하기
- [함께보는 공부 정보] #커리어독립출판 #미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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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단단
"면접은 inter-view 잖아요. 서로 상대가 잘 맞는지 확인하는 자리인만큼 저 또한 이 회사가 저에게 좋은 파트너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세 번째 회사 면접을 시작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싫은 내색 못 하는 내가 면접장에서 이런 말을 할 줄이야. 이제 한술 더 떠서 회사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묻고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성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인지 궁금해요."
"팀원과 리더와 커뮤니케이션, 의견 조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내부자로서 **님이 바라보는 회사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이쯤 되니 면접을 보는 게 회사인지 나인지 알 수 없더라고요. 정말 inter-view를 하게 된 거죠.
7년의 직장생활 동안 무엇이 바뀐 걸까요.
- 인내심으로 버티며 일궈온 경력?
- 산업과 직무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
- 부딪히고 깨지며 얻은 정신력?
모두 어느정도 맞지만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채용 시장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고객 뿐만 아니라 구성원, 미래의 구성원에게까지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해요. 도대체 채용 시장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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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곳의 대기업과 4곳의 업계 리더 스타트업에 지원했습니다. 대기업 면접은 기존과 다를 것 없었어요. 면접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4명의 면접관이 앉아있었어요. 그들과의 거리는 책상 두 개 정도였습니다. 멀리 떨어져 앉자마자 저에게 질문을 했어요. "자기 소개 해주세요."
며칠 후, 스타트업 한 곳의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저희 웰컴 키트에요. 별 것 아니지만, 오시느라 고생 하셨는데 기분 좋은 경험 가지고 가셨으면 해서 드려요." 봉투를 열어보니 브랜드 로고가 박힌 노트와 펜, 스티커가 들어있었습니다. 반겨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소개 부터 할게요. 저는 커머스 사업을 리드하고 있는 *** 입니다." 두 명의 면접관 중 한 명이 소개와 함께 명함을 건넸어요.
나에게 자기 소개를 먼저 한다고? 이 충격은 연이어 세 곳의 스타트업 면접을 볼 때마다 이어졌어요. 한 곳도 빠짐없이 면접이 시작되자마자 면접관은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동안의 채용 경험과 다른 점은 한두 개가 아니었어요.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 있는지 물어본다 면접이 끝나고 인사담당자가 면접 경험을 물었다 메일과 문자로 "케어" 한다 가장 효과적인 채용 브랜딩이 무엇인지 안다. 바로 현재 구성원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결국, 기업과 개인 모두 한 가지 질문을 마주합니다.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나는 어떤 동료가 될 것인가."
회사 생활을 하면 할 수록 나는 어떤 동료와 함께하고 싶은지는 명확해지는데 어떤 동료이고 싶은지는 흐릿해져요. 동료를 향해 여러가지 바람을 담는 동시에, 똑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껴요.
누구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시간이 좀더 지나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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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지니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아끼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잠시 내려놓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순간이 의미 있었지만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을까?’, ‘나는 이걸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가야 하지?’에 대한 답이 모호하니 오로지 ‘악으로 깡으로’ 그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쉬는 중에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제가 왜 그렇게 헤맸는지 명확해지더라고요. 제 프로젝트에는 ‘스토리’가 없었어요. 아니, 정확히는 ‘선명한 스토리’가 없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대의(!)를 품고 있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매번 바뀌니 스스로 중심을 못 잡았던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에는 스토리를 만드는 쉽고도 선명한 7가지 문장 공식이 나옵니다. 요즘 고유의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막상 쓰려고 하면 쉽지 않다는 걸 금방 느끼죠. 자소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 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럴 때 이 책의 <캐릭터>, <난관>, <가이드>, <계획>, <행동 촉구>, <실패>, <성공>이라는 공식을 대입해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꿈꾸는 것을 스토리로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마냥 추상적이었던 생각이 → 언어로 정리되고 → 스토리가 되어 흐름이 보이니, 앞으로 제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이끌어가면 좋을지 아이디어가 마구 떠올랐어요.
이제 2022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비즈니스, 브랜드, 프로젝트, 혹은 나의 성장이 잠시 길을 잃은 것 같다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면, 이 책을 참고해서 ‘고유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2022년 하반기의 액션 플랜을 짜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
(+<픽사 스토리텔링>도 추천해요.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실제 기업과 영화 위주의 사례가 많다면, <픽사 스토리텔링>엔 애니메이션 사례가 많아요! 또 두 책의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스토리 전개 방식을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책 속의 문장들 📕
p.23 스토리를 쓰든, 제품을 팔든 메시지는 분명해야 한다. 예외는 없다. 우리 회사가 주문처럼 외는 말이 있다. “헷갈리면 이미 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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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수즈
며칠 전, 팀회의였어요. 깜빡 잊고 태블릿을 두고와서 옛 노트를 들고 들어갔더니 '수즈대리'라고 적혀있는 몇년 전 낙서를 발견했어요. 함께 보고 있던 팀 막내가 놀란 목소리로 얘기했어요. “과장님도 대리시절이 있으셨어요?”, “그럼, 난 태어났을 때부터 과장이였을 줄 알았어?”, “네네 왠지?!”.
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10년차. 긴 직장생활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마냥 작다고 볼 수도 없는 연차가 되었어요. 그런데 사실 현재의 나는 아직도 ‘이 길이 맞나?, 잘 가고 있는 걸까?’에 대한 고민이 끊임 없어요. 현재 저에게 일이란 무조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매개체도 아니고 삶의 중요도에 일만 있는 것도 아니예요. 그렇지만 분명 '일의 무게감'은 무시할 수 없어요.
일이 좋고 싫은 단순한 마음을 넘어 이제는 일하는 마음을 객관적으로 재 정비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 대신 이번에는 단순히 '일하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에서 벗어나 '일에 대한 책이나 콘텐츠 등의 도움을 받아 일에 대한 시각'을 점검 해보기로 했어요.
명제 1. 어릴적 꿈의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일까?
" P.64 현실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선택은 그렇게 명백한 법이 없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도해야 할지, 이제 할 만큼 했고 더이상 희망은 없는 것인지, 결코 알지 못한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우리는 그때의 선택을 좋았던 것으로, 혹은 나빴던 것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뿐이다."
▶ 어렸을 적 꿨던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이 지난 10년간 나를 헛헛하게 했어요. 열심히 일해왔지만 어렸을 적 꿈인 PD가 아니기 때문에 헛헛해야 한걸까요?
생각해보면 저는 지금의 일을 좋아해요. 사실 제가 불편했던 이유는 꿈을 준비하던 시절, 원하는 것에 솔직하지 못하고 그냥 흐르는 대로 결정했다는 점이였어요. 하지만 그 선택 이후 열심히 살았고 현재의 삶을 나름 일구어냈어요. 순간순간의 선택은 그 당시 좋은 선택인지 알 수 없고, 시간이 흐르고 나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거라고 해요. A의 길로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은 B의 길로도 행복할 수 있어요. 인생이라는 복잡한 여행에서 삶의 가치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그 순간'의 내 가치를 선택하면 되죠. 다만 그냥 '흘러흘러한 선택의 후회'는 남기지 않아야겠다는 교훈을 맘에 담고 그까짓거 이래도 저래도 좋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기로 했어요.
명제2. 커리어는 플랜대로 척척, 정해진 정도(定道)가 있는 것일까?
"더 잘하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클 수록 일하는 사람의 진로 고민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그러한 고민의 지그재그가 결국 유일무이한 커리어 패스를 만드는 것 같다."
- 갭이어,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_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김진영.
▶ 성취 지향적인 사람은 하나의 고민을 해결하면 더 높은 단계의 새로운 고민이 생성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계속 커리어를 고민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예요. 그렇지만 끝없는 고민과 실행을 지나 어느 새 뒤를 돌아보면 나만의 유일무이한 커리어가 분명 남을 것이라는 것, 이 마음을 품고 있다면 시간이 좀 걸려도, 길을 좀 해매도 10점짜리 과녁을 쏘는 나만의 감각이 체득될 거라는 것을 매 순간 의식하면서 일을 해나가기로 했어요.
명제 3. 완벽한 계획의 전환보다는 여러 우연속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현실적이다. 때로는 퇴로를 생각하다 전환이 찾아오기도 한다. 작은 현 상황에만 너무 몰입하는 자세를 버리자.
"미리 계획된 경로를 밟아 차근차근 전환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전환의 욕구나 필요가 닥쳤을 때, 대부분 먼저 방황기를 겪는다. 그 방황기에 우연히 만난 사람들, 우연히 마주친 기회들이 전환의 경로를 제시한다. 이미 존재하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최적의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경로 안에서 마주치는 경험과 관계망 안에서 자신의 선호와 기준에 따라 하나의 답을 만들어가는 것이 ‘어쩌다 전환의 기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일하는 마음, 제현주
"마음에 들지 않는 조직에 매달려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퇴로’를 미리 계산해두지 않는 것이야 말로 잘못이다. 지금과 같은 생활을 앞으로도 유지해야한다는 욕심 때문에 달라지지 못하는 것이다." -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에세이, 김욱 옮김
▶ 전환은 꼭 완벽한 계획이 있어야 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새삼 공감을 해요.
그리고 전환은 생각보다 우연치 않게, 전혀 생각치 못한 시점에 찾아올 수 있어요.
미래를 불안해 할 필요 없어요. 쓸데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예측을 할 필요도 없구요. 우연의 힘을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의 나를 믿기로 했어요. 현재가 힘들면 퇴로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어요. '올인=건실함'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커리어는 장기 레이스예요. 작은 상황 하나하나에 매몰되지 않고, 주어진 수많은 우연에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슬기롭게 퇴로도 고민해보는 여유로는 태도를 지녀보기로 해요.
위 세가지 항목은 진정한 커리어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자 변화하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예요. 이 생각이 절대 세상과의 적당한 타협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지금, 오히려 일에 대한 새로운 열정과 마음이 샘솟아요. 내일은 가기 싫은 마음없이 기꺼이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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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의 공부 정보
커리어 회고록 <점을 찍다 선을 그리다 길이 된다>, 보리
올해 3월부터 밑미에서 [하루 30분 공부] 리추얼을 리딩하고 있어요. 밑미팀과 자주 연락하면서 일 이야기만 하다보니 “어떤 커리어 고민을 해왔는지”와 같은 내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거의 없었어요. 매일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자 (meet me)고 말하는 브랜드 직원은 어떤 일 고민과 꿈을 가지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면서도 말이죠!
그러다 얼마 전 밑미 운영 리드 보리님으로부터 우편물이 왔어요. 궁금한 마음에 바로 열어보니 보리님이 직접 쓴 독립출판 서적인 거에요! (멋짐과 세심함에 감동…!😭)
휴가 때 책을 들고 가서 틈틈이 읽었어요. 저의 커리어 여정과 공통점이 많아서 밑줄 긋고 공감하면서 읽기도 하고 또 어느 부분에서는 다름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누군가와 가장 빠르고 깊이 친해지는 일은 그 사람의 책을 읽는 것을요.
책 <점을 찍다 선을 그리다 길이 된다>는 [대기업 재무팀 - 공간 기획 - 마케팅 - 스타트업]을 거치며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들며 얻은 경험과 깨달음 회고록 이에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일하고, 생각하고, 결정해왔는지 보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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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공부 정보
새로운 미션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컨셉진 미션캠프
몇 달 전부터 꾸준히 이용하고 참여하는 교육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컨셉진 미션캠프>에요!
<컨셉진 미션캠프>에선 ‘새로운 미션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강의와 프로젝트’를 캠프라고 부르고, 다양한 강의, 챌린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일방적 정보 전달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스스로 훈련하고 실천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에요!
실제로 저는 ‘해피라이프 캠프’, ‘피드백 캠프’, ‘기획 스터디 캠프’를 참여했는데요, 환급 제도가 있어 주간 미션을 완주할 수 있었고(돈은 큰 동기부여!), 주어진 질문에 답하며 ‘나’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점이 정말 많았어요. 예를 들면, ‘피드백 캠프’에서 매일 하루 칭찬과 반성을 하다 보니 일상의 어느 포인트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어떤 부분을 잘 하고 싶어 하는지 눈에 확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매일 밤 피드백 한다는 게 생각보다 귀찮아서, 만약 혼자 했다면 포기했을 거예요.
저는 ‘자립’을 위해선 ‘나’에 대한 이해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을 갖기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지도요!
p.s. <컨셉진 미션캠프>는 종종 새로운 프로그램 정식 론칭 전 '베타' 버전을 100% 환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도 해요. 이런 기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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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일과 일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을 나눕니다. 보내주신 여러분의 답은 다음 레터에서 소개할게요 😊
Q. 구독자님도 오래 노력해온 프로젝트를 아쉽지만 그만둔 적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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