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으로 내 삶을 이해하는 공부법 안녕하세요, 단단 입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 왔나 봅니다.
낮에 바쁜 걸음을 재촉하면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더라고요.
이번 레터에서는 세 명의 크루들이 일과 일상에서 발견한 [나도 몰랐던 내 마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음 공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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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함독레터 미리보기
- [단단한 공부 기록] 삶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 [지니의 책장] 내 마음을 공부하는 법
- [수즈 성장로그] 내 일에서 힌트를 얻기 : 커리어 SWOT 분석
- [함께보는 공부 정보] #medium #팝스 #우리들의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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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단단
우리 삶에서 스스로 선택한 것은 얼마나 될까요? 제 삶을 이루는 것들을 떠올려봤어요. 회사, 배우자, 소유하고 있는 물건, 자주 연락하는 친구, 퇴근하고 벌이는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모두 온전히 제 의지로 <선택>했다고 느낍니다. 그렇게 본다면 제 삶은 선택의 결과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선택할 수 있고, 무엇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며 사는 걸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로 이직한 지 두 달이 지났어요. 이전 직장은 워라밸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1년에 22일의 휴가를 썼고, 직장 동료들도 모두 친절했어요. 무엇보다 회사의 위치가 집에서 가까웠어요.
이렇게 편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 매력적인 안락함을 뒤로하고 이직을 결정했어요. 집에서 1시간 반이 걸리는 회사, 연차를 쓰기 어려울 만큼 일이 많은 회사, 종종 새벽과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회사로 자리를 옮겼죠. 언뜻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을 했습니다.
저의 이직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힘듦을 받아들이는 선택이었어요. 새로운 산업에서 젊고 도전적인 동료들과 일하고 싶었어요. 아직까지는 몸은 피곤하지만 성장 욕구를 충족하며 일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대체 언제까지 회사를 다녀야 할까... 하는 답답함이 들기도 했어요. 여러 회사 중 어느 회사를 갈지는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회사를 벗어나는 선택지는 없는 것 같았거든요.
회사 밖에서 이만한 돈을 주는 데가 있을까? 가까스로 마련한 작지만 소중한 집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벌이가 줄어들면 남편과의 다정하고 끈끈한 관계가 흔들리는 것 아닐까? 이런저런 불안에 압도되어 회사를 벗어난다는 생각을 차마 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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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박혜윤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박혜윤 작가는 시골에서의 삶을 선택했어요. 그의 집에는 인터넷이 없어요. 도서관에서 책, 인터넷, 컴퓨터를 빌려서 글을 쓰고 돈을 벌어요. 적은 돈을 벌지만 4명의 식구가 생활하는 데 충분합니다. 생활비로 한 달에 100만원을 쓰거든요. 블루베리가 열리는 계절에는 온 가족이 들판을 돌아다니며 야생 블루베리를 수확합니다. 냉동고에 넣어두고 몇 달 동안 신나게 디저트로 먹죠. 통밀을 사다 직접 갈아서 밀가루를 만들고 빵을 만들어 팔기도 해요.
이 삶이 좋아보이면서도 선뜻 따라할 용기는 나지 않더라고요. 바로 이 지점에서 제가 회사 인간이 된 것은 등 떠밀린 것이 아니라 선택임을 깨달았어요. 다른 삶을 살 수도 있지만 선택하지 않은 거니까요. 용기가 없어서인줄 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니더라고요! 지금의 삶을 지속할 이유와 가치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내 삶의 이유와 가치.
이 문장을 쓰고 나니 왜 제가 매일 밤마다 공부 일기를 쓰는지 알겠더라고요. 매 순간 스스로에게 삶의 의미와 의도를 알려주는 것이었어요. 이 깨달음을 공부 일기로 정리해봤어요.
▪︎ 나는 열심히 사는 걸까 의미 있게 사는 걸까?
▪︎ 돈 벌기가 힘든 진짜 이유
▪︎ 그래도 부대끼며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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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지니
이 책을 받은 날, 저는 마음이 한껏 지쳐있던 상태였어요. 한숨을 후 내쉬며 책을 집어 드는데 ‘마음에 이름을 붙이자 내 마음을 알게 되었다.’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와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마음에 흐린 날이 계속되는 함독 메이트가 있다면, 이 책이 어쩌면 위로가 될 거예요.
사실 작정하고 위로를 주는 책은 아닙니다. 대신 내가 겪은 마음들에 이름표를 하나씩 붙여줘요. 그런 마음은 보편적인 거라고, 그래서 이름도 있다고 하면서요. 해석 수준 이론, 체화된 인지 등의 개념이 다소 ‘이과적’이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명쾌하게 다가왔어요. 이제까지 ‘나는 왜 이렇게 걱정이 많지?’, ‘왜 나만 저 사람 말에 기분이 나쁠까?’ 끙끙 앓을 땐 늘 저 자신의 예민함을 탓했어요. 정확한 원인을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이름을 붙이니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감기나 비염처럼 누구나 겪는 마음이라는 게 명쾌해지고, 이게 또 위로가 되더라고요.
요즘은 마음에 파동이 일면 이 책의 목차를 봅니다. 지난 일을 자꾸 되돌아볼 때, 나만 애쓰며 사는 것 같을 때, 행복이 끝날까 두려울 때 등에 해당되는 페이지를 찾아가서 내 마음을 한 발짝 멀리 서서 바라보는 연습을 해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마음을 다스리는 행동들을 해봅니다. 책 중간중간엔 ‘이럴 땐 이렇게 해보면 어때요?’ 하는 좋은 제안들도 숨어있거든요.
특히 요즘엔 ‘이왕 뒤를 돌아볼 거라면(’사후 가정적 사고’라고 부른대요.) 기분 좋아지는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합니다. ‘만약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보다는 ‘만약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네!’라고 생각하는 거죠. (p.34) 마음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을 조금만 바꾸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저처럼 남모를 속앓이로 힘들어하는 함독 메이트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명쾌하고 소소한 위로’를 얻어 가길 바랄게요!
📕 책 속의 문장들 📕
p.260 그 순간에 빼내지 않으면 영영 뺄 수 없는 투명하고 날카로운 무언가가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안고 살아야 하지요. 저는 그 마음의 유리조각에 이름을 붙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빼내야 한다고 진단하고 싶었습니다. <나오는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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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수즈
내가 하는 일에서 힌트를 얻기
특별한 목표없이 마냥 열심히 일한다는 건 마치 과녁없이 화살을 날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은 요즈음. 나만의 커리어 골을 설정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연하고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골치 아프다고 회피하지 말고 무언가라도 먼저 시작하자 싶었어요.
‘목표설정은 보통 어떻게 시작하지?’
생각해보니 연초 회사 목표세팅방식이 떠올랐어요. 목표세팅의 시작은 항상 현황분석에서 시작되잖아요. 그래서 현재 내가 하는 일의 현황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힌트를 얻어 보기로 했어요.
‘단순화’를 목표로 현황분석을 해보기로 했고 그래서 선택한 툴은 ‘SWOT’ 분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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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속에 있는 아주 솔직한 ‘일에 대한 마음’을 들여다본 계기.
Strength를 정리하니,
‘일에 있어서 솔직한 나의 욕망’이 보였어요. 콘텐츠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가 단순히 내가 콘텐츠를 좋아해서만은 아님을 알았죠. 생각보다 크게 작용한 점은 지금 주목받고 있는 유망한 업계라는 점이라는 것. 그렇다면 꼭 영상형태의 콘텐츠 업계가 아니여도, 나아가서는 꼭 콘텐츠 업계가 아니여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내 욕망을 충족 시켜주는 관심 영역이 확장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어요.
Weakness를 들여다보니,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속 조건'이 무엇이였는지 솔직하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보상이슈도 그랬고, 무엇보다 서포터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불만족을 느낀다는 것을 인지했어요. 나는 내 업계에서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싶은 욕망이 크구나 싶었어요. 단점을 들여다보며 아닌척, 모른척했지만 사실은 무엇보다 일에서 채우고 싶었던 욕망을 인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Opportunities에서는
내가 이 분야에 걸고 있는 기대감이 무엇인지, 그래서 내가 앞으로 준비해놓아야 할 역량, 즉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있었어요. 내 포지션의 역할이 늘어나는 점, 국가를 넘어 산업의 비중도 더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이 모티베이션을 주었고, 그럼 아직 업계를 떠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영어실력항상이 가장 급한 부분일 것 같았어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차근차근 리스트업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Threats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두려워하는 것의 실체를 알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트렌드에 민감하고 나잇대가 어린 산업군인점에 부담을 느끼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집의 위치와 출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일과 출산이 상충되는 상황일 때 하나를 선택 해야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국 계속 미루고 회피할 수 없겠더라구요. 차마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두려운 포인트들을 이제야 마주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냥 두려운 포인트를 역 이용해 보강역량을 찾아보자 싶었어요. 그리고 이 커리어가 아닌 플랜B도 설정해야겠다는 현실적인 생각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결론]
물론 SWOT을 나열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앞으로 생각해야 할 아젠다를 정리한 수준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그 단순함 덕분에 ‘커리어’라는 복잡한 주제가 단순명료하게 정리 되었어요. 조급함과 불안이 줄었고, 이제부터 아젠다를 세밀하게 생각해보면 되는거죠. 그 작업들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된 것만 해도 큰 수확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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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의 공부 정보
영어 공부 하기 좋은 <Medium>
번역된 책을 읽다가 “원어로 읽으면 더 좋을 텐데…” 이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어릴 때는 세상이 발전하면 영어 공부 안 해도 원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아직 그런 기술은 개발되지 않은 걸까요?
학생 때처럼 시험 공부하듯이 영어 공부하기는 싫고, 미드 보는 건 너무 시간을 많이 내야 할 것 같아서 고민은 잠깐 했어요. 공부 리추얼을 3개월 넘게 이끌어오면서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을 찾는 과정>이더라고요.
쉬운 영어 기사 읽기로 시작하자! 마음먹고 검색하다가 <Medium>을 알게 되었어요. Medium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짧은 글을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사용해보니 블로그, 브런치와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좋아하는 작가를 구독할 수도 있고, 원하는 토픽을 선택해서 글을 볼 수도 있어요.
저는 요즘 브래드 스털버그 Brad Stulberg의 책 <피크 퍼포먼스>를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스털버그를 팔로우 했어요. 하루에 30분씩 <Medium> 기사 읽는 습관 꾸준히 길러서 영어책도 쭉쭉 읽게 되기를! 응원해주세요. Medium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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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공부 정보
온라인 팝업스토어 플랫폼 '팝스(POPS)'
전 공간 탐방하는 걸 좋아해요. 단순히 예쁨을 넘어서 운영자의 취향, 브랜드의 철학, 쉽게 넘보지 못할 도전 정신이 있는 곳에서 영감을 많이 얻거든요. 기분도 리프레시 되고요.
특히 요즘은 거리두기가 풀려서 여러 브랜드의 매력적인 팝업 스토어가 많이 열리고 있어요. 브랜드 팝업 스토어는 어떤 업계의 어떤 브랜드냐에 따라 매력이 각양각색인데요, 오랜 전통을 알 수도, 멋진 창업자의 마인드를 엿볼 수도, 멋진 콜라보레이션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 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이런 팝업 정보들을 요즘은 온라인 팝업스토어 플랫폼 ‘팝스(POPS)’에서 정리해서 보여주더라고요! (유레카!) 팝스 덕분에 최근에는 성수동 팝업 스토어 투어를 다녀왔어요. 좁은 공간을 알차게 기획하는 법, 중견 브랜드가 MZ세대에게 다가가는 법 등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생생한 현장감과 영감을 얻고 싶다면 팝스(POPS)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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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즈의 공부 정보
tvN<우리들의 블루스>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편
더불어 사는 삶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영희도 다 알아. 개도 고양이도 감정이 있는데 영희도 사람들이 자기 이상하게 보는거 다 안다고…영희는 다 알아. 내가 자기를 얼마나 버거워 하는지 다 알아…”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한 에피소드 입니다. 발달 장애인의 일상과 인권, 장애인 가족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렸어요. 실제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그림작가 정은혜님이 극 중 ‘영희’분을 맡아 열연을 펼쳤어요.
(이 에피소드는 노희경 작가가 유튜브에서 은혜 작가의 다큐를 보고 영감을 받아 오랜시간 은혜작가와 어머님을 인터뷰하며 기획했다고 해요.)
성인인 영희는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림을 그려 마음을 표현하구요, 보호자의 보호 아래 술도 즐길 수 있고, 남의 시선 때문에 성형수술을 원하기도 하고, 가족들의 버거움까지도 다 알고 느끼는 우리와 같은 모습이예요.
우리 사회는 거리에서 장애인을 보기 어려워요. 장애인 복지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 수준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그건 장애이해교육이 되지 않기 때문이래요. 저도 밖에서 장애인을 만나면 의도치 않게 쳐다보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마음이 있어도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몰랐던 것 같아요. 더불어 사는 삶에도 분명 공부가 필요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는 교육이 필요해요.
이 에피소드는 장애이해교육에 쓰이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직관적이고 현실적이예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이 영상을 시청하고 널리 전달했으면 좋겠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 15회를 보기 전 14회를 같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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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일과 일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을 나눕니다. 보내주신 여러분의 답은 다음 레터에서 소개할게요 😊
Q. 메이트님은 차마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의 유리조각이 있었나요? 그 유리조각에 이름을 붙인다면 어떤 이름을 갖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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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질문] 메이트님은 스스로를 잘 알아주고 있나요?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나의 몰랐던 모습이 있나요?
🗣 ***님 : [30분러닝] 내평생 아침에 자발적으로 뛰는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 바꾸기 위해서 뛰기 시작했어요
Q. 이번 레터부터 크루들의 공부 정보를 담아봤는데 유익하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공부 정보 말고도 궁금한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 ***님 : 매우 유익하고 이렇게 편하게 받아먹어도 되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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